기타 러닝타임 외계 소녀, 불시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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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작성일 20-09-29 19:05 조회 143 댓글 0본문
외계 소녀, 불시착하다, An Extra Terrestrial Girl Who Is On Earth By Mistake , 2006
국가: 한국
감독: 오민지
출연:
상영시간:
줄거리: 외계어가 일상적인 언어가 되어 버린 한 소녀(초등학교 6학년). 소녀는 정작 본인은 자연스럽게 쓰는 외계어를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가족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낀다. 어쩌면, 이 소녀는 지구인이 아닐지도 모른다. 점점 자신을 외계에서 온 별종 취급을 하는 지구인들은 이 소녀를 초능력이 있는 외계인으로 착각하게 되고, 소녀 역시도 자신의 초능력으로 인터넷 소설(그놈은 멋있었다) 속의 ‘그놈(은지성)’을 현실에서 만나게 된다. 그녀는 정말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소녀일까? 감독의 변 :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들은 대부분 올바른 우리나라 말을 쓰지 않는다. 흔히 말하는 외계어로라고 칭하는 이모티콘과 은어들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회 현상이 된 이 시점에서 언어로 인한 단절감, 소통의 부재를 우화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재미있는 영화적인 상황을 통해서 그리고, 머지 않은 미래엔, 외계어를 쓰는 신인류가 생겨날지도 모르겠다는 거짓말 같은 상상을 하면서….
국가: 한국
감독: 오민지
출연:
상영시간:
줄거리: 외계어가 일상적인 언어가 되어 버린 한 소녀(초등학교 6학년). 소녀는 정작 본인은 자연스럽게 쓰는 외계어를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가족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낀다. 어쩌면, 이 소녀는 지구인이 아닐지도 모른다. 점점 자신을 외계에서 온 별종 취급을 하는 지구인들은 이 소녀를 초능력이 있는 외계인으로 착각하게 되고, 소녀 역시도 자신의 초능력으로 인터넷 소설(그놈은 멋있었다) 속의 ‘그놈(은지성)’을 현실에서 만나게 된다. 그녀는 정말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소녀일까? 감독의 변 :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들은 대부분 올바른 우리나라 말을 쓰지 않는다. 흔히 말하는 외계어로라고 칭하는 이모티콘과 은어들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회 현상이 된 이 시점에서 언어로 인한 단절감, 소통의 부재를 우화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재미있는 영화적인 상황을 통해서 그리고, 머지 않은 미래엔, 외계어를 쓰는 신인류가 생겨날지도 모르겠다는 거짓말 같은 상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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