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러닝타임 어쩌다 마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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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작성일 20-09-29 19:03 조회 154 댓글 0본문
어쩌다 마주친, Miserable Apes , 2006
국가: 한국
감독: 유혜민
출연: 송문수, 김자영, 유기태
상영시간:
줄거리: 인형소매업을 하는 중년 부부가 가족 나들이를 가장해서 아버지를 버리려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한번 주지 않았던 젊은 남녀가 노인을 차로 치고 뺑소니 치려 한다. 우연히 서로의 잘못을 목격한 두 커플. 그들은 서로의 죄를 묻으려 한다. 연출의도(Directors Note). 세상은 살기 힘들어져 가고 있다. 이젠 못사는 사람이 못사는 사람을 해하는 범죄가 늘어가고 있다. 부모를 버리는 자식들의 패륜범죄를 보노라면 오죽하면 저럴까 싶기도 하다. 돈 없고 힘 없는 사람은 점점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서로의 죄를 묻어버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삶의 부조리함을 담아 보고자 했다. 이 약하디 약한 부조리한 사람들을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아직 세상에 희망이 있다고 믿는다.
국가: 한국
감독: 유혜민
출연: 송문수, 김자영, 유기태
상영시간:
줄거리: 인형소매업을 하는 중년 부부가 가족 나들이를 가장해서 아버지를 버리려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한번 주지 않았던 젊은 남녀가 노인을 차로 치고 뺑소니 치려 한다. 우연히 서로의 잘못을 목격한 두 커플. 그들은 서로의 죄를 묻으려 한다. 연출의도(Directors Note). 세상은 살기 힘들어져 가고 있다. 이젠 못사는 사람이 못사는 사람을 해하는 범죄가 늘어가고 있다. 부모를 버리는 자식들의 패륜범죄를 보노라면 오죽하면 저럴까 싶기도 하다. 돈 없고 힘 없는 사람은 점점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것 같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서로의 죄를 묻어버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삶의 부조리함을 담아 보고자 했다. 이 약하디 약한 부조리한 사람들을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아직 세상에 희망이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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