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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전기톱 부부싸움, Kill My Husband , 2006



국가: 한국
감독: 류근환
출연: 안치욱(남편), 강신영(아내), 김지홍(애인)
상영시간: 11분
줄거리: “부부싸움이 왜 칼로 물베기 인줄 알아? 바로 칼로 베서 그래 전기톱으로 하면 어떻게 될까?"(A husband fainted on his wifes birthday. He wakes up next day and realizes that his body is tide up on a chair and his wife stands up in frond of him with a power saw. So why did she commit this happening?) 연출의도. 가끔은 아내의 입장이 되어주세요(Try to be in wives shoes.) 아내의 생일날 정신을 잃고 마는 남편. 다음날 깨어나보니 의자에 묶여있고 아내는 전기톱을 들고 있다. 놀란 남편, 그제서야 진실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과연 그녀가 전기톱을 든 이유는? 영화제 소개글. 아내의 생일을 축하 하던 남편. 눈을 떠보니 자신은 의자에 묶여 있고 아내는 전기 톱을 들고 있다. 그제서야 놀란 남편은 그간의 진실을 털어놓기 시작 한다. 그리고 남편의 진실이 하나씩 밝혀질 때마다 전기 톱의 소리는 더욱 요란해진다. 그러나 정작 아내가 전기 톱을 든 이유는 그간 남편이 숨기고 있던 사실에 분개해서가 아니다. 단편만이 가질 수 있는 재치가 번득이는 작품이다.(윤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