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러닝타임 햇살이 머무는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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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작성일 20-09-29 17:59 조회 99 댓글 0본문
햇살이 머무는 식탁, The Table that sunlight shining , 2005
국가: 한국
감독: 서민수
출연:
상영시간:
줄거리: 돌아가신 어머니와 꿈속의 재회. 오늘도 늦잠을 자는 태우. 강아지 뿌꾸 때문에 부스스 일어난 태우는 부엌에서 밥상을 차리는 어머니를 보게 된다. 마치 현실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식탁에 가서 앉는 태우. 여전히 툴툴거리는 그에게 엄마는 꿈속에서도 다정하기만 하다. 엄마랑 함께 살던 이 집을 떠나 이사갈 거라는 말을 해야 하는데, 엄마에게 미안하기만 한 태우는 엄마가 나가시는데도 문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새집으로 이사 가도 엄마가 찾아오실까... 말없이 밥을 먹던 태우는 복도로 뛰어나가 엄마를 부른다. 이사가니까 다음엔 이집으로 오지 말라고...엄마는 새집은 햇빛이 잘 들었으면 좋겠다 하시며 사라지신다. 낡고 작은 아파트로 이사한 태우는 뿌꾸와 짜장면을 먹는다. 좁은 거실에 따뜻한 햇살이 그들을 비춘다. 연출의도. 꿈속에서 늘 만나지만 현실엔 없는 그리운 사람. 꿈에서 깨고 나면 남아있는 건 먹먹함과 아련한 그리움이다. 그래서 잠시 슬퍼지기도 하지만, 꿈속의 재회는 다시 또 온다. 서로를 향한 마음의 끈을 놓지만 않는다면. 볼 순 없어도 보이지 않는 감정의 연결을 보여주는 영화. 한국영화아카데미 22기 실습작품
국가: 한국
감독: 서민수
출연:
상영시간:
줄거리: 돌아가신 어머니와 꿈속의 재회. 오늘도 늦잠을 자는 태우. 강아지 뿌꾸 때문에 부스스 일어난 태우는 부엌에서 밥상을 차리는 어머니를 보게 된다. 마치 현실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식탁에 가서 앉는 태우. 여전히 툴툴거리는 그에게 엄마는 꿈속에서도 다정하기만 하다. 엄마랑 함께 살던 이 집을 떠나 이사갈 거라는 말을 해야 하는데, 엄마에게 미안하기만 한 태우는 엄마가 나가시는데도 문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새집으로 이사 가도 엄마가 찾아오실까... 말없이 밥을 먹던 태우는 복도로 뛰어나가 엄마를 부른다. 이사가니까 다음엔 이집으로 오지 말라고...엄마는 새집은 햇빛이 잘 들었으면 좋겠다 하시며 사라지신다. 낡고 작은 아파트로 이사한 태우는 뿌꾸와 짜장면을 먹는다. 좁은 거실에 따뜻한 햇살이 그들을 비춘다. 연출의도. 꿈속에서 늘 만나지만 현실엔 없는 그리운 사람. 꿈에서 깨고 나면 남아있는 건 먹먹함과 아련한 그리움이다. 그래서 잠시 슬퍼지기도 하지만, 꿈속의 재회는 다시 또 온다. 서로를 향한 마음의 끈을 놓지만 않는다면. 볼 순 없어도 보이지 않는 감정의 연결을 보여주는 영화. 한국영화아카데미 22기 실습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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