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소모가 되나요 > 영화 DB

사랑도 소모가 되나요, Love And , 2005



국가: 한국
감독: 박은희
출연:
상영시간:
줄거리: 남자의 옆집에 이나가 이사를 온다. 이나가 벌컥 열어버린 문에 남자가 부딪히며 둘의 인연은 시작된다. 짝사랑중인 이나를 보며 안쓰러워 하지만 남자역시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해 아파하고 있다. 결국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두 사람. 둘은 조금씩 가까워지며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느끼게 된다. (Ina has moved in his neighbor. A relation has been begun when he bumped into the door that Ina opened suddenly. He worried about her that loving one-sidely, but is sick for cannot forget the his past love as well. They have the same pain. Theyre close to each other slowly, and feel the start of new love.) 연출의도. “실연했는데 억지로 기운 내려 애쓰는 것은 미처 익지도 않아 시퍼런 바나나를 레인지에 넣어 노랗게 만들려는 것”이라는 요시모토 바나나의말처럼 바로 그 아픔에서 헤어 나올 수는 없다. 무엇이든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우울해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시작 될 수 있다. 단 조건이 주어진다. 자신이 마음을 열고 사랑을 시작할 준비를 한다면 말이다. 그리고 이것을 알아야 한다. 사랑이란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물드는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Yoshimoto Banana said ""To try to cheer up forcibly is just like to put a green banana into a microwave-oven to make a green one."" You cannnot escape from the sorrow. Whatever needs the time. However, you shouldnt remain depressed forever. The love can be started anytime anywhere. Just there is a term. Its to open your heart and get ready for beginning the love. And you have to know this. The love is dyed little by little, not to dive into w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