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와 이야기했네 > 영화 DB

바퀴벌레와 이야기했네, Talk To The Cockroach , 2005



국가: 한국
감독: 이승희
출연:
상영시간:
줄거리: 난산의 바퀴벌레 부부, 엘리베이터 걸의 집에 몰래 숨어 살고 있다. 그들의 알을 까기 위해선, 시련 당한 여자의 눈물로 만들어진 묘약이 필요한데…. 좀처럼 자신을 버린 남자를 잊지 못하는 엘리베이터 걸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 모양이다 한다. 참다 못한 바퀴벌레,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얼른 눈물을 흘리고 그가 떠난 것을 인정해버려!” 라며 소리치지만, “웃기지마! 그는 다시 돌아 올 거야!” 엘리베이터 걸은 그가 돌아 올 거라 철썩 같이 믿고 있는데, 아니 믿고 싶어하는데…. 유산의 위기에 놓인 바퀴벌레 부부와, 떠난 남자를 기다리는 외로운 엘리베이터 걸의 만남, 그들의 슬프고도 황당한 사연이 시작된다. (An elevator girl who have been dumped by her boyfriend is waiting for him coming back every night. Meanwhile, the cockroach couple who lives in her desk drawer is waiting for her teardrop which would be the only help to make birth of their baby. “Please give us your sad tearing!” “No, he will be coming back to me” The story is about a girl who is waiting for someone and cockroach couple who are in danger of hard labor. Let’s get into their unbelievable and sad encounter!) 연출의도. 우주에서 가장 따뜻하고 황당하며 재미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