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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닝타임 황제의 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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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작성일 20-09-29 10:27 조회 1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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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딸 2, 還珠格格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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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만
감독:
출연: 소유붕(오왕자), 자오웨이(제비), 임심여(하자미)
상영시간:
줄거리: 회장 공주 함향은 향비로 책봉되었으나 연인 몽단과 여전히 서신을 주고 받는다. 이들의 재회를 돕는 이가 있었으니 그들은 다름 아닌 제비와 자미, 오왕자와 이강으로 두 사람의 이루지 못한 아름다운 사랑을 맺어주기 위해 몽단을 몰래 입궁시킨다. 오대산에서 하산하여 환궁한 황태후는 민간 공주 제비가 교양없고 공주답지 못하다는 것에 불만을 품는다. 그런 황태후 옆에서 황후와 용상궁은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와 제비와 자미를 험담하고 황태후는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이들을 공주로 책봉한 것에 불만을 갖고 수시로 둘을 벌주고 감시한다. 태후를 등에 업고 기세등등한 황후는 두 공주들을 해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이들이 어려움에 빠질 때마다 청아공주가 나타나 둘을 구해준다. 자미는 청아와 이강이 지난 날 서로 마음을 주고 받던 사이로 청아가 이강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질투에 불타 이강과 말다툼을 하고 제비와 함께 유청이 운영하는 빈루에서 술을 마시며 애태워한다. 둘은 술에 취해 수방재로 돌아가고 이 일은 태후와 황후에게 발각되고 만다. 태후는 황후를 시켜 물을 퍼붓게 한 뒤 두 사람이 정신을 차리자 골방에 가둔다. 악랄한 황후는 궁리 끝에 자미와 제비가 독약을 써 건륭황제를 해치려 했다는 누명을 씌우고 둘은 또다시 감옥에 들어가는 처지가 된다. 온갖 형벌을 받아 목숨마저 위험해진 자미 앞에 또다시 청아공주가 나타나 도움을 준다. 황태후는 버릇없고 예의없는 제비를 받아들일 수가 없어 건륭황제에게 석달 안에 개과천선하지 않으면 혼사를 파기하겠다고 선언한다. 마음이 조급해진 오왕자는 강제로 제비에게 책을 읽도록 하여 둘은 연일 싸움만 하고 이 일로 제비는 마침내 황궁을 뛰쳐나간다. 제비의 실종으로 수방재에는 먹구름이 깔리며 모두들 노심초사한다. 제비는 악당들의 객잔에 잡혀 매일 노동에 시달리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 며 모진 고초를 당한다. 집의 소중함을 깨달은 제비는 기회를 틈타 유청의 객잔으로 도망치고 제비의 이야기를 들은 오왕자 일행은 악당들의 객잔에 가서 악당들을 혼내주고 제비를 앞세워 환궁한다. 향비와 몽단의 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제비 일행은 상의 끝에 그들을 도망 시키기로 결정한다. 향비의 아름다움에 취한 건륭은 그녀를 원하지만 향비는 정절을 지키려다가 그만 칼로 황제를 다치게 하고 만다. 황제는 향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사실을 감추지만 황후, 태후는 진작에 이 일을 알고 건륭 황제가 출궁한 틈을 타서 향비를 사형에 처하려고 한다. 황태후가 내린 독약을 마신 향비의 생명은 꺼지게 된다. 이때 제비 일행은 다시 그녀의 생명을 구하고 향비와 몽단의 일을 알게 된 황제는 대노하며 제비와 자미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오왕자와 이강도 함께 감옥에 가둔다. 이 소식을 접한 유청과 유홍, 소검은 그들을 구하러 감옥을 습격한다. 제비가 향비와 몽단을 도망시킬 준비를 하던 사이에 알게 된 정체불명의 협객 소검은 유청남매와 함께 이들을 구하게 되고 도망치는 도중 제비와 가까운 사이가 되어 오왕자의 심기를 건드리고 만다. 이들은 도망치는 중에 황후가 암암리에 파견한 한떼의 흑의 사나이들과 결투를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자미는 머리를 다치고 실명까지 하게 되며 제비는 흑의 사나이가 친 그물에 잡힌다. 또한 유청과 금쇄는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지고 이강도 중상을 입는다. 온갖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모두들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합심하여 먹고 살기 위해 이들은 투전도 마다하지 않고 기예를 팔며 살아가게 된다. 고된 생활이지만 황궁에서보다 더 열심히 협동하여 사는 이들 중 유독 불만스러운 사람이 있으니 그는 다름아닌 오왕자였다. 오왕자는 신비에 싸여있는 인물 소검이 제비와 너무 가깝게 지내자 제비와 잦은 시비를 벌이게 되고 마침내 소검과 싸움까지 하고 만다. 소검과 제비가 친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오왕자는 마침내 오해를 푼다. 한편 영비는 제비 일행의 체포령을 풀어달라고 애원하며 후회하면 늦을 것이라고 간언한다. 황제는 급히 사람을 파견하여 그들의 행적을 알아보고 한 사내가 중상을 입고 남녀가 낭떠러지에 떨어졌다는 소식을 접한 뒤 크게 후회하며 복륜을 강남으로 파견하여 제비 일행의 행방을 찾는다. 금쇄는 유청과 함께 낭떠러지에 떨어진 것을 계기로 유청의 마음 속에 자신이 깊이 자리잡고 있음을 알게 되어 마침내 두 사람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언약한다. 자미는 기적같이 눈을 뜨고 금쇄와 유청의 사랑 이야기를 알게 된 모두는 그들을 위해 간단하고 단촐하게 혼례식을 치러준다. 이 때 복륜 일행은 모두 앞에 나타나 황제가 모두에게 사면령을 내렸으니 그만 황궁으로 돌아가도록 권유한다. 그러나 제비 일행은 황제가 황후, 황태후에 따라 말을 바꾸는 것을 의심한 나머지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하고 변방의 전장을 둘러보기로 한다. 복륜이 북경으로 돌아가 사실대로 고하자 황제는 이들을 찾아 나선다. 황제는 두 공주에게 사면을 뜻하는 금패를 주며 모두에게 세 차례 목숨을 구할 기회가 있다고 알려준다. 또한 그들에게 운남으로 갈 여비를 마련해 준다. 자미와 제비는 황제가 자신들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비로소 깨닫고 마침내 황제와 황궁으로 돌아간다. 환궁한 후 황제는 황후가 암암리에 사람들을 파견해 제비 일행을 살해하려고 했다는 계획을 알게 되고 용상궁과 황후를 처형하려고 한다. 그러나 자미와 제비는 서로 나서서 사면 금패를 내보이며 두 사람을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황제는 황후의 소생인 십이왕자를 빼앗아 영비에게 보내고 부모와 떨어져 있는 것이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 지 잘 알고 있는 자미는 눈물로서 호소하며 이를 말리고 마침내 십이왕자는 다시 황후의 품안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 바탕의 파란을 거친 황후와 용상궁은 마침내 크게 뉘우치고 황태후 역시 그간의 모든 일이 황후가 꾸민 짓임을 알고 모두를 향해 사과한다. 이리하여 황궁엔 다시 웃음꽃이 활짝 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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