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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맘 스캔들, 2008



국가: 한국
감독: 장두익
출연: 황정음(나혜정), 임성언(안성숙), 송인화(장선희)
상영시간:
줄거리: 에피소드 1. 평범한 학생인 혜정은 밤마다 꽃뱀으로 변신해 남자들을 골탕 먹인다. 같은 학교를 다니는 선희는 길거리에서 철구에게 헌팅 되고, 철구에 대한 이끌림에 그날 바로 거사를 치를 뻔 하지만, 엄마 팬티를 입고 온 굴욕에 철구를 거부하게 된다. 모텔에서 변태아저씨를 멋지게 한 방 날리고 나오는 혜정과 철구에게서 도망쳐 나오던 선희는 부딪히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친구가 된다. 성숙과 효원은 같이 사는 친한 동료이다. 성숙은 소리 없이 사라졌던 옛 남자 우엽의 재등장으로 곤혹을 치른다. 욕하고 때려보지만 이 남자 이상하게 끈질기다. 효원은 돈을 벌기 위해 못하는 게 없어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다. 한편, 효원과 성숙은 경제적인 문제로 룸메이트를 한 명 더 찾게 되는데... 에피소드 2. 각목과 파이프까지 들고 온 경아 패거리는 선희와 혜정을 위협하고, 남자들까지 불러 들여 혜정을 혼내기로 작정한다. 하지만 혜정의 화려한 실력 앞에 모두 쓰러지고, 선희는 자신의 핸드폰을 포기하고 혜정이 아끼는 돌아가신 아빠와의 추억이 담긴 아이팟을 사수하는데 몸을 날린다. 혜정은 경찰서에 끌려가 엄마와 새 아빠와 갈등이 커지고 결국집을 나오게 된다. 살 곳을 찾던 중 집주인 성숙을 만나기 위해 성숙이 일하는 곳에 갔다가 경찰의 오해로 성숙과 함께 쫓기는 신세가 되지만, 선희의 도움으로 성숙과 함께 무사히 탈출하면서 성숙과 효원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된다. 한편, 선희는 다친 곳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갔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