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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닝타임 커맨더 인 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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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화DB 작성일 20-09-24 16:06 조회 18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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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더 인 치프, Commander In Chief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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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미국
감독: 크리스 롱
출연: 지나 데이비스(대통령 맥켄지 엘렌), 도날드 서덜랜드(나단 템플턴)
상영시간:
줄거리: 무소속 부통령으로 재직하던 중 대통령이 뇌종양 수술 후 사망하는 바람에 대통령직을 인수하게 되는 45세 여성 매켄지 앨런이 대통령으로서의 공적 의무와 아내, 엄마로서의 사적 의무의 균형을 이루는 과정을 그릴 정치드라마. ep#01 - 용기있는 선택(The Pilot). 어느 날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뇌동맥 파열로 쓰러지자 헌법에 따라 부통령이 대통령 직을 승계해야할 상황이 된다. 그러나 현 부통령인 매켄지 앨런은 여성인데다 무소속이라는 이유로 주위에 반대에 부딪히고, 더구나 믿었던 대통령에게서마저 부통령직을 사임해달라는 권고를 받는다. 떠밀려나가는 심정으로 사임을 결심한 앨런 앞에서 네이선 템플턴 하원의장은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발언으로 권력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다. 마침내 앨런은 템플턴에게 미국 정부를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 대통령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 ep#02 - 적과 동지(First Choice). 대통령으로 취임한 앨런의 첫 임무인 부통령 선임 과정에 템플턴 의장이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 노동부 장관 사임에 이어 대변인까지 앨런을 깎아내리며 떠나버린 상황에서 의장의 앨런 대통령 흠집내기 전략은 계속되고, 결국 앨런은 코너에 몰리는데... 폭로될 경우 정치적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는, 대통령 엄마의 비밀스런 사생활이 기록된 레베카의 일기가 사라지자 백악관은 또 한 바탕소동이 벌어진다. / ep#03 - 첫번째 충돌 (First Strike). 산 파스쿠알에서 마약 수사를 하던 미국 DEA 요원 9명이 살해되자 앨런은 이에 대한 응징을 결심한다. 산 파스쿠알은 산체스 장군이 쿠데타로 정권을잡은 후, 정부가 나서서 마약 제조와 거래를 일삼고 있는 나라였다. 앨런은 참모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산체스 정권을 무너뜨릴 방법을 고심 끝에 결국 코카인 농장 전체를 공격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한편, 레베카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엄마가 대통령이 된 이후 사람들이 보이는 지나친 관심에 당황한다. 로드는 워런 키튼 장군의 부통령 인준을 위한 인사 청문회 준비로 바쁘다. / ep#04 - 화해의 댄스 (First Dance). 러시아 대통령과의 첫 정상 회담을 앞두고, 템플턴 의장은 앨런을 위기로 몰아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만들 작업을 시작하고... 정상 회담 당일, 국가안보보좌관과 내무부 장관 등 내각 각료의 사임 건이 불거지자, 언론은 회담 자체보다 오히려 대통령으로서 앨런의 지도력을 비판하기에 급급한데... / ep#05 - 분쟁의 불씨 (First...Do No Harm). 신임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소개하는 날 앨런은 테러 위협을 보고받는다. 할로윈 데이에 초등학교를 겨냥한 테러인데다 연쇄적인 테러를 벌이는 게 특징인 알 무하리브 조직의 소행이라 수뇌부는 더욱 더 긴장한다. 그러나 앨런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신임 안보 담당 보좌관과, 법무부가 NSC 뜻에 따라야한다는 앨런의 결정에 불만을 품은 멜라니는 사사건건 충돌하며 마찰을 빚는다. 한편 템플턴은 생방송에 출연하여 테러에 대한 모든 책임을 대통령에게 떠넘기는 발언을 하여 앨런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는데... ep#06 - 위기의 플로리다 (First Disaster). 거대한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강타하자, 앨런 대통령과 템플턴 의장은 재난 지역 방문 조사를 위해 급히 플로리다로 날아간다. 이재민들을 위로하던 중, 앨런 대통령은 플로리다 주변 해역에서 대형 유조선, 캠브리아호의 기름 유출 사고 소식을 듣게 되는데... 플로리다가 고향인 템플턴 의장은 누네즈 주지사를 부추겨 앨런을 다시 한번 위기에 빠뜨릴 계획을 세운다. 한편, 남편인 로드는 아내와 마찰을 빚으면서까지 야구연맹총재직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딸 레베카는 남자친구와 단둘이 있으려다 그만 사람들과 충돌하는 소동을 빚고, 그 일로 결국 전담 경호원인 조앤은 해고를 당하고 만다. / ep#07 - 믿거나 다치거나 (First Scandal). 부통령 인준 청문회가 있는 날 앨런은 켈리로부터 에반 허친스가 쓴 책에 대해 보고 받는다. 이 책에서는 마치 앨런이 브리지스 대통령의 사임 권고를 무시하고 대통령 직을 강탈한 것처럼 묘사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만 앨런은 이 일에 개의치 않고 첫 번째 대통령령을 발표하는 일에만 몰두한다. 앨런을 위해 야구 연맹 총재직도 마다하고 동분서주하던 로드는 백악관 내부에 익명의 제보자로 짐을 지명하고, 앨런과 짐 사이엔 미묘한 의심이 싹튼다. 한편, 인준 청문회 의장을 맡은 템플턴은 워런의 약점을 미끼로 거래를 하는데... / ep#08 - 브라운 대학행 티켓 (Rubie Dubidous and the Brown Bound Express). 앨런은 애도의 정부에서 행동하는 정부로의 변화를 맹세하며, 남편인 로드를 웨스트 윙(대통령 집무실)의 전략수립담당관으로 임명한다. 사사건건 로드와 부딪혀 온 비서실장, 짐 가드너는 못 마땅하지만 대통령의 결정을 따르기로 한다. 한편, 템플턴 의장은 대통령의 최측근 부하직원인 빈스가 에이즈 환자라는 정보를 입수, 이를 꼬투리 삼아 앨런을 궁지에 빠뜨리려 하고, 앨런은 우연히 인종 차별 발언이 녹화된 템플턴의 젊은 당원 시절 녹화 테이프를 입수하고, 어떻게 처리할 지 대책 마련에 고심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엄마로서 앨런은 요즘 부쩍 학교에서 문제만 일으키는 호레이스와 남자친구와의 추문에 시달리는 딸, 레베카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는데... / ep#09 - 고향에서 날아온 소식 (The Mom Who Came to Dinner). 앨런은 추수 감사절을 사흘 앞두고 기지 통폐합 위원회가 앨런의 고향인 코네티컷의 에섹스 해군 기지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는다. 국방비의 효율적 운용이냐, 고향의 지역 경제냐를 놓고 심각한 고민을 해야하는 상황에 처한 앨런은 대통령으로서 지지율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 갈등을 겪는다. 한편 추수감사절을 함께 보내려고 고향에서 찾아온 노모와 함께 가족끼리 오붓한 식사를 하는 자리에 템플턴 내외를 초대하여 모처럼 화해의 시간을 갖는데... / ep#10 - 위험한 바다 (Sub Enchanted Evening). 비밀 작전을 수행 중이던 미잠수함, 시애틀호가 북한 영해에서 해구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자, 앨런은 잠정적 대재앙을 초래할 수도 있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힘을 기울인다. 한편, 주변에서 차기 대선 출마 고려를 종용하자 앨런은 가족들과 이를 의논하는데 레베카는 선거 운동도 싫고 사생활이 공개되는 불편한 상황을 두 번 다신 겪고 싶지 않다며 엄마의 대선 출마를 반대하고 나선다. 또한 템플턴 의장의 오른팔이었던 제인 머레이는 해고를 당한 후 로비스트로서 새로운 활약상을 펼치는데... / ep#11 - 폭풍의 핵 (Sub Enchanted Evening). 미국 핵 잠수함 ‘씨애틀 호’가 북한 영해에 가라앉아 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사태는 극도로 악화된다. 비밀 구조 임무를 돕겠다던 중국과의 약속도 불투명해졌으며 설상가상으로 미국의 조기 경보기 (AWACS)가 북한 전투기에게 피격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미국과 북한의 핵 대치 상황으로 번질 위기에 처하자 미국 전역은 불안에 휩싸이고 한반도와 주변국에도 서서히 전운이 감돈다. 그러나 북한에 대응하라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선원들 구조에만 전념하던 앨런은 북한과의 협상에서 결정적인 카드를 내미는데... / ep#12 - 위기에 빠진 에어 포스 원 (Wind Beneath My Wing). 앨런과 템플턴은 ‘브리지스 대통령 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에어 포스 원)를 타고 캘리포니아로 날아간다. 그런데 도착 직후, 대형 연료 트럭을 모는 한 남자가 대통령과의 직접 대화를 요구하며, ‘에어 포스 원’을 폭파하겠다며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앨런과 로드가 집을 비운 사이, 아이들과 백악관에 남은 케이트는 레베카가 심심하다고 하자 그만 친구들을 백악관으로 초대하라는 위험한 허락을 하고 마는데... / ep#13 - 새로운 출발에 서서 (State of the Unions). 백악관에서는 한창 대통령의 연두교서를 준비하느라 바쁜 시기에 정치 모임에 나갔던 로드가 샴페인 한 잔에 발을 헛디뎌 인턴사원과 부적절한 접촉을 하는 사진이 찍히고 그 사진은 다음 날 신문 1면을 장식한다. 이 일로 앨런과 로드 사이에는 갈등이 심화되고 급기야는 심한 말다툼까지 오가게 된다. 한편에서는 앨런이 심혈을 기울여 발의한 노숙자 구제안이 의회를 통과하기 직전 공명심에 들뜬 한 공화당 의원과 템플턴의 음모로 인해 본래 취지와는 다른 법안으로 변질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앨런은 이에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싸울 것을 다짐한다. / ep#14 - 희생과 대가 (The Price You Pay). 앨런 대통령은 죽마고우인 칼 브랜틀리(애덤 아킨 분)를 새 법무장관 지명자로 내세우지만, 가석방위원회 재임 시절 그가 풀어준 죄수가 82세의 할머니를 총살한 사건을 빌미로 청문회 내내 반대파들의 공격을 받는다. 한편, 스팅거 미사일을 적재한 군수송기 한 대가 파키스탄 상공에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부통령 워런 키튼은 오랜 군경험을 살려 상황 수습을 위한 진두지휘에 나서고,웨스트 윙을 떠난 로드는 편안한 하루를 보내려 하지만, 갑자기 장모인 케이트가 말도 없이 사라져 당황하는데... / ep#15 - 신념과 우정 (Ties That Bind). 메릴랜드 주의 작은 마을 하이야츠빌에서 마약 범죄자들에 의한 살인이 잇따르자 불만에 찬 주민들은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며 시위에 나선다. 앨런은 이 일로 근심하지만 주정부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는 측근들의 만류 때문에 주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짐의 고향 친구이자, 하이야츠빌에서 살해된 12번째 희생자의 남편인 보보가 백악관으로 찾아온다. 희생자는 다름아닌 짐의 옛 여자친구. 짐은 갈등에 휩싸이지만 이 일을 앨런에게 함구한다. 그러나 앨런은 주민들의 분노는 아랑곳하지 않는 메릴랜드 주지사의 태도를 보고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데... ep#16 - 백악관 24시 (The Elephant in the Room) 에어포스원로 이동 중이던 앨런은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고, 맹장염 수술을 받기 위해 급히 근처 군병원으로 후송된다. 그리고 그동안의 국정 수행 업무를 위해 공석인 부대통령을 대신해 하원의장, 템플턴 대통령권한대행 체제로 일시전환되는데... 한편, 장기화된 항공조종사 파업으로 인한 교통망의 마비로, 시민들의 불편과 함께 현충일 연휴를 앞둔 극심한 교통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템플턴은 24시간의 대통령 직권을 최대한 이용해 다가올 대선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하는데... / ep#17 - 고귀한 선물 (Happy Birthday, Madam President). 병석에서 일어나자마자 세계 여성 회의를 비롯한 동남아 일정을 소화해낸 앨런은 대통령 전용기에서 생일 아침을 맞는다. 그러나 숨 돌릴 틈도 없이안보담당 보좌관에게서 다급한 전갈을 받는데 터어키에 있는 한 호텔에 무장한 테러범들이 난입해서 300명의 인질을 잡고 있다는 것이었다. 앨런은 그 중 12명의 미국인을 구하기 위해 터어키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여러 각도로 방법을 모색하다가 결국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델타 포스를 현장에 투입하기로 결단을 내린다. / ep#18 - 끝없는 행보 (Unfinished Business) - 최종회. 평소 여성문제에 관심이 많은 앨런은 일리노이 주 하원의장의 사망소식을 접하자, ERA(남녀평등 헌법 수정안)을 입법화할 기회로 생각하고, 헌법 수정을 결심한다. 그리고 한편으론 몇 달 전부터 잡혀있던 대토론회 준비에 분주한데... 반면, 템플턴을 이를 대선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을 세운다. 한편, 로드는 편집장인 친구로부터 앨런과의 결혼생활을 취재하고 싶다는 제의를 받고, 한 기자를 맞이하는데 켈리와 심상치 않은 관계임이 밝혀진다.요즘들어 누군가와 인터넷 채팅에 푹 빠져있는 레베카는 결국 토론회장에서 그를 만나게 되지만, 서로에게 몰랐던 사실들을 발견하고 놀라는데... 신념과 가치관이 서로 다른 앨런과 디키 사이에는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만 가고, 팀원의 배신과 반대파들의 움직임 그리고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ERA 법안 통과에 대한 희망과 자신의 신념을 실천해 나가는 앨런 대통령의 끝없는 행보에 시민들은 환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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